쌍둥이 육아휴직, 제주살이 시작
#1 육아휴직, 제주살이 시작 안녕하세요 22개월 차 쌍둥이 아가들을 키우며, 하루하루를 참 열심히 산거 같은데 육아는 반복이다 보니 그리고 매일매일 아이들이 새롭다 보니 지나간 일들이 기억이 잘 안 나네요. 어제오늘 일이 헷갈리다 보니 기록을 해야겠다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. 가장 먼저 무엇을 적을까 하다가 올해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일 #육아휴직 #제주살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. 쌍둥이들이 300일이 지나갈 때 즈음 업무로 바쁘고 일과 육아로 예민한 때가 찾아왔습니다. 저희 아이들이 워낙 입도 짧았고 이유식 횟수는 늘어가고 몇 달째 제자리인 몸무게... 그리고 하루 종일 고생하고 혼자 유모차 태워 데리고 나가는 게 와이프를 보며 가장으로 해야 할일이 돈 벌어오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..
제주살이
2020. 12. 27. 22:45